황후를 훔친이는 누구인가 중심인물
아샤 (아란로시아) : 로젤린 뷔 센세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은은한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 머리칼과 신비로운 보랏빛 눈동자를 가진 그녀는 누구보다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이었다. 황제가 무능했던 탓에 그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까지 도맡아 할 정도로 매우 총명하고 유능하였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었다. 로젤린 뷔 선세트라는 이름의 그녀는 얼음과 황국의 제국인 타나토스의 17번째 황후였으나 길로티와 나타샤에 의해 폐위되었다. 타몬 크라시스 : 아모르 제국의 황제 타몬 크라시스는 과거에는 최전방을 지키는 장군이었지만 지금은 외교와 재정 분야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는 숨겨져 있던 다섯 번째 신의 조각 중 하나로 명계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적국의 황후이자 자신의 라이벌이였던 로젤린에게 관심이 생기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설산에 버려진 채 죽음을 기다리던 그녀를 발견하고 구해준다. 크라이스 가문은 다섯 번째 신의 조각의 가문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선택 받은 타몬은 특별한 능력을 물려받게 되어 가문의 저주라고 불리는 질병을 앓게 되었다. 심장에 몰린 과도한 에너지를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몸 속 수분량을 조절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길로티 타나토스 : 타나토스 제국의 황제 길로티 타나토스는 잘생긴 외모에 호탕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지만 나라를 다스리는 능력이 부족하고 어리석다. 타나토스는 황금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황금의 제국이며, 황제는 모든 사람들을 마음대로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당시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던 길로티 공작이었지만 그는 황후에 대한 모욕감과 열등감 때문에 점점 더 방탕한 생활에 빠지게 된다. 나타샤 로앙티 : 나타샤 로앙티는 서로 다른 남자들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명의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에게 모든 남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욕망을 품었지만 결국 그녀는 황제 길로티의 여자가 되었다. 황제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 선량한 모습 뒤에 사악한 마음을 숨기고 있는 사람. 아무리 남자가 못났어도 자기 배 아파 낳은 자식만큼은 끔찍하게 여기는 게 엄마들이다.
황후를 훔친이는 누구인가 전개
선황제의 명으로 원래 정해져 있던 약혼녀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황후가 된 로젤린 황후로서 고귀하고 현명하게 살 줄 알았던 로젤린은 황제가 된 아들에게 버림받고 반역죄라는 누명까지 쓰게 된다. 결국 그녀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야 했다.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은 채 죽음 앞에 서게 된 로젤린이었다. 아모르의 외교부 장관이자 국무총리인 타몬은 국가를 대표해서 항상 로젤린과 의견 충돌을 빚어왔습니다. 비록 적국의 황비이지만, 그녀의 긍지와 우아함, 그리고 당당함을 닮고 싶었다. 타나토스가 최고의 보물을 버린다면 기꺼이 주워서 도망쳐주지! 그는 그렇게 설원에서 로젤린을 주워 자신의 이능으로 살리게 된다. 아란로시아라는 이름은 아모르가 잊어가고 있는 고대어로, 가장 아름다운 바다라는 뜻입니다. 아샤는 타몬으로부터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고 그로부터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자들에게 복수한다. 그러나 아란로시아는 타몬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복수를 마친 후 아샤가 된 로젤린은 그들을 죽인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타몬은 태양처럼 뜨거운 남자였고 아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사람이었으며 그녀보다도 그녀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굳은 결심을 한 아샤조차도 그런 타몬을 사랑하게 되었다. 아샤는 처음엔 그저 그런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점점 자신에게 잘해주는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둘은 결혼까지 하게 된다.
황후를 훔친이는 누구인가 결말
신의 힘을 빌려 특별한 능력을 쓸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다섯 명입니다. 타나토스의 죽음, 아모르의 날씨, 루모샤의 매혹, 케톤의 예지, 그리고 마지막 능력인 타몬의 명까지 이다. 능력이라는 것은 나쁜 일에 이용하면 결국에는 그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다. 작은 일 보다는 큰 일에, 개인보다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신의 조각인 이능이 세상에 남아 있기 때문에 그 힘을 탐내는 괴수들이 틈새를 찢고 넘어오려고 한다. 아샤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여러 물건들을 모아서 신에게 소원을 빌었다 아샤는 틈을 통해 괴수들이 다시는 이 세상에 넘어오지 않기를 바라며 신에게 기도했지만, 신은 이를 들어주기 위해서는 조각들을 모두 회수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께서 모든 능력들을 거두어 가신 후부터 더 이상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태어나지 않게 되었다. 자신의 능력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길로티는 정신 이상자가 되었고 그 결과 자신의 능력을 함부로 사용한 대가로 병에 걸려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끝내 죽음을 맞이한다. 동화책의 마지막 장에는 항상 분홍색의 아기 돌고래를 닮은 귀여운 아이가 태어나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가 적혀있다. 네이버 소설 코너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보다 원작 소설이 조금 더 재미있다. 소설 속에는 서로의 생명력을 공유하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에는 모든 연령이 이용하기 때문에 중간마다 불필요한 장면들을 삭제하고 간략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 속 재미를 선사했던 주인공이 아닌 연인들도 매력 있었다. 그들이 등장했던 작품의 완결 뒤 추가적인 내용들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었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소설인 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는 답답하거나 지루한 부분 없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