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의 혼약자가 되는 법 대표 인물
킬리언 드 에셀 :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이지만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킬리언 드 에셀은 제국에서 가장 부유한 공작가의 세 후계자 중 첫째이다. 그는 부유하고 잔혹한 제국 내에서도 알아주는 독신주의자였다. 그는 돈이 넘쳐나는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으며 에셀 후작가의 작위를 물려받은 사람이다. 과거에 겪었던 일들 때문에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끔찍하게만 느껴졌던 그녀는 결국 비혼주의자가 되었다. 실베스텐 공작 가문의 장남이지만 그는 에셀 가문 사람들에게 악마라고 불릴 만큼 악독하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여자에게 매우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는데, 공작 작위를 얻기 위해 데이드 드 필베른이라는 여인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데이지라는 여자와 계약결혼을 하게 된 개츠비는 점점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지만 자신의 가문 때문에 차마 말도 꺼내지 못하고 혼자서 속앓이를 한다. 데이지 드 필베른 :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며 필베른 남작가의 둘째 딸이다. 뽀얀 피부에 귀여운 인상을 가진 캐릭터이지만 언니들이 너무 예뻐서 상대적으로 못생겼다는 말을 듣는다. 미모로 이름난 필베른 가문의 세 자매 중에서도 가장 수수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도박빚때문에 힘든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날 갑자기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 아버지의 도박빚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킬리언 드 에셀 후작과 계약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알렌 : 알렌이라는 이 남자는 과거회귀 이전에 약혼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지 드 필베른과 바람을 피우며 여자 주인공을 이용했던 파렴치한 인물입니다. 주인공이 회귀 후 다시 데이지 드 필베른에게 접근했다가 들켜서 크게 혼나게 된다. 제드 : 제드는 에셀 후작가의 집사입니다. 과거 회귀 이전에는 에셀 후작 밑에서 일을 하던 중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회귀 이후 여자 주인공 데이지는 남자 주인공에게 나쁜 짓은 들키지 않게 하라고 끊임없이 강조하며 그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공작의 혼약자가 되는 법 포인트
필베른 가문의 세 자매는 수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금발머리가 매력적인 인형같은 외모의 첫째 딸 로즈부터 시작해서, 세 명 중 외모는 조금 부족하지만 마음만은 착한 들국화 데이지도 있다. 또, 피부가 까무잡잡해서 섹시미가 넘치는 셋째 자스민까지 총 세명의 자녀이다. 이 소설은 소박하고 평범한 꽃이지만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데이지처럼 주인공 역시 주변인들로부터 인정받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데이지는 집이 가난하다. 그녀의 아버지가 도박에 빠져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 된 것도 모자라 딸들까지 담보로 잡혀가며 돈을 빌리고자 했다. 그러던 중, 차갑고 잘생긴 후작, 킬리언과 만나게 된다. 회귀 전 데이지는 소극적이고 여린 꽃이었다 킬리언에게 마음이 끌렸지만 결국 그와는 이어지지 못하고 대신 만난 사람이 바로 자신을 이용하기만 했던 나쁜 남자 알렌이었다. 그녀는 그렇게 사랑했던 알렌에게 배신당하고 죽임까지 당한다. 과거로 돌아온 이후 그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킬리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킬리언 드 에셀.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를 가진 그는 냉정하고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데이지는 에셀가의 후작이자 공작의 세 후계자 중 한 명인 그의 미래를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할 수 있었다. 그녀는 킬리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면서부터 자기자신의 인생과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기 시작한다. 소설 데이지, 공작의 혼약자가 되는 법은 다음과 같은 문구로 시작된다. 과거로 돌아온 주인공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통해 인생을 바꿔나간다. 여자주인공은 다른 의미로 보면 완전 능력있는 사람이다. 과거 회귀 전 겪었던 일들을 통해 얻은 교훈들 덕분에 현재는 누구보다 뛰어난 경영 능력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얻게 된 당당한 마음가짐과 자신감 때문인지 이제는 더 이상 과거처럼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행동하게 되었다. 그 사람이 손대는 일마다 모두 성공한다. 모두가 나를 쳐다본다 그녀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호감을 사고 인기가 많다. 왕실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후에 공주의 자리에 까지 오르게 된다.
공작의 혼약자가 되는 법 회귀
과거로 돌아온 이후 그녀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역할의 여자 조연 배우가 등장해도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세 자매 중 막내인 데이지는 공작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여인이자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업가이며 황실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이다. 이 소설이 회귀물 판타지 장르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리는 루시아라는 작품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사실 그 작품 속 여자 주인공도 이 작품의 주인공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매력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은 너무 미화되어 있고 마치 신처럼 묘사되어서 읽는 내내 불편하고 거북스러웠다. 여자 주인공을 잔뜩 띄어놨다. 데이지 공작의 혼약자가 되는 법이라는 작품 속 여자 주인공은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훨씬 더 돋보이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데이지가 용과 계약했다는 사실 또한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이었다.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상황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무난하게 읽힐 수 있었던 이유는 작가님의 뛰어난 필력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루시아]와 비슷한 장르의 소설이지만, [루시아]만큼의 완성도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가볍게 시간 떼우기 용으로 읽기 적당한 작품이다. 저는 이 영화 속 등장인물 중에서도 특히나 악역이었던 집사이자 검사 역할을 맡은 제드라는 인물에게 더 끌렸습니다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참 외롭게 생긴 사람인데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그는 알고보니 굉장히 순수하고 또 한편으로는 오만한 면도 있고 때로는 단순하면서도 능글맞은 구석도 있었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살인마 제드를 보면서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성장했을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 알 수 있었다. 킬리언과 데이지의 아이는 제드를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과연 킬리언의 잘생긴 외모와 제드의 착한 심성을 가진 카옌은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되었다. 영화 속 장면들에는 자극적인 요소들이 많고 그 표현수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10권이라는 긴 분량동안 비슷한 장면들만 계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에 다소 지루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궁금함을 계속 유발하는 책이라서, 끝까지 보게 되는 편이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설정이기 때문에 판타지 소설 중에서도 로맨스 장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