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 남캐에 빙의하다니 보는 곳
대한민국에서 대세인 네이버 소설들 중에서 '망했다 남캐에 빙의하다니' 라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속하는 소설을 읽어봤습니다. 판타지 소설은 현실과는 다른 상상 속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초자연적인 요소나 마법적인 요소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소설에서도 여자 주인공이 남자 캐릭터에 빙의되는 초자연적인 상황이 펼쳐지며, 판타지 소설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판타지와 로맨스가 더해진 로맨스 판타지 풍의 소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보다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소설 입니다. 이 책에서의 주인공은 원래 여자였지만 제일 친한 친구가 이메일로 알려 준 빙의술을 술을 먹고, 취한 상태로 따라 했다가 로맨스 판타지 소설속의 남자 캐릭터에 빙의가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친구가 알려준 빙의술을 사용해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여자 주인공이나 여자 캐릭터가 아니라 두번째 남자 주인공인 '뮤젤'이라는 캐릭터의 몸으로 빙의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과 외모, 성격, 사는 세상까지 모두 변하는 상황에 부닥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주인공은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탐색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려는 과정을 겪게 되면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망했다 남캐에 빙의하다니 개요
'뮤젤'이라는 이름의 두번째 남자 주인공의 몸에 들어 가게 된 여자 주인공은, 자신보다 앞서서 빙의술을 시전했던 친구를 소설 속의 세상에서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합니다. 그 친구는 여자 주인공에게 있어서 제일 친한 친구일 뿐만 아니라, 그 친구의 부모님과 가족들이 그 친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보다 앞서서 먼저 소설 속에 들어와 있는 친구와 함께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친구를 찾기 시작합니다. 여자 주인공은 낮선 세상에서 어렵게 친구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어렵게 찾은 친구는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을 보이는데요. 그 친구는 현실에서의 삶보다 소설속에 들어와서 사는 삶이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하면서 현실 세계로 함께 나가자고 하는 여자 주인공의 제안을 바로 거절해버립니다. 심지어는 소설 속의 세상으로 따라 들어 온 친구를 경계하면서, 이 곳에 계속 머물러 있기 위해서는 소설 속에 들어 온, 자신의 인생을 도우라고 강요하기까지 합니다. 여자 주인공은 친구를 설득하기 위해서 부모님과 가족들이 기다린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열심히 설득을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자 주인공의 친구는 이 세계가 너무 좋다고 절대 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굳건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요. 그런 친구를 보면서 여자 주인공은 이 세계에서 친구가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가 함께 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자신도 소설 속의 세계에서 적응하면서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망했다 남캐에 빙의하다니 마음
망했다 남캐에 빙의하다니 라는 네이버 소설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입에서 판타지 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었는데요. 소설의 중반부로 넘어 갈수록 두번째 남자 주인공인 '뮤젤'이라는 인물 속에 빙의한 여자 주인공과 '뮤젤'의 직장 상사인 '클라우스'의 사랑 이야기가 서서히 진행됩니다. 빠른 진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답답한 진행도 아니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읽기 좋았는데요. 소설 속의 첫번째 남자 주인공이자 '뮤젤'의 직장 상사인 '클라우스'가 여자 주인공이 빙의해 있는 '뮤젤'에게 마음을 빼앗기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인 '클라우스'의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는 '뮤젤'이라는 인물의 몸에 빙의한 여자 주인공은 지금 당장 현실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친구를 데리고 나가는 그 날까지 잠시 소설 속 세계에서 적응을 하면서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소설 속의 세계에서 잠시 머물기로 결심을 하면서 남자 주인공 '클라우스'를 훌륭한 황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기까지 하는데요. 남자 주인공의 보좌관으로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을 한 여자 주인공과는 다르게, 남자 주인공 '클라우스'는 여자 주인공이 빙의한 '뮤젤'이라는 인물에게 속절없이 빠져듭니다. 마음을 빼앗긴 겁니다. 원래 완결이 나있는 이야기 대로라면 소설 속의 '뮤젤'이 아니라, 여자 주인공인 '에반젤린'에게 사랑에 빠져야 하는 '클라우스'인데도 불구하고, 첫번째 남자 주인공인 '클라우스'와 두번째 남자 주인공인 '뮤젤'의 사랑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 것 인데요. 소설 속에서 남자인 '뮤젤'의 몸에 빙의를 한 것이 여자 주인공이기 때문에, 실제 '뮤젤'의 몸은 여자의 몸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뮤젤'과 '클라우스'의 사랑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였는데요. 실제로 소설 속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결국에는 남자 주인공인 '클라우스'가 빙의한 여자 주인공인 '뮤젤'에게 사랑 고백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뮤젤'의 굳건한 마음도 흔들리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네이버 소설에서 현재 이 작품은 총 40회까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