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핀다 그로티, 캐릭터, 감상문

 

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핀다 그로티

[단미]의 글로 알려진 작가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인 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핀다는 전체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은 '조아라'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판타지 로맨스의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여자 주인공을 힘들게 하는 소설, 복수, 어둡고 피폐한 느낌, 1인 2역, 권선징악 등의 키워드로 소설의 내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궁창 속에서 짓밟혀온 불행의 마녀 '오멘테'의 저주를 받았던 소녀, '그로티'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아름다운 독이 담겨있는 꽃으로 피어나는 날, 그녀는 군림하기 시작합니다. '그로티'에게는 남자들이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제 사랑은 '당신 뿐이다' 라고 말하거나, 니가 누구든지 상관없으니 그녀와 만나기만 해 달라고 애절하게 매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로티'는 그런 남자들을 한심하게 여깁니다. 반면에 '그로티'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들을 보며, 그녀는 세상을 자신의 손에 잡은 듯 행복한 미소를 지어냅니다. 나중에는 그녀의 태양이 영원히 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미'의 글로 알려진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많은 감동과 여운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소설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으로 쓰고, 독자들은 그 속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북팔 내에서도 작가의 글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보입니다. 소설의 설정은 개인의 취향과 부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작가의 글쓰기 기술은 술술 흘러가며 집중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이 소설은 아주 큰 인기를 끌었으며, 궁금한 독자들은 인터넷 소설 사이트에서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핀다 캐릭터

그로티 (엘리시아, 로티셰 하이덴하임)는 좋지 않은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소녀입니다. 검은 머리와 붉은 눈, 하얀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고 초라하며 말을 더듬는 그녀는 붉은 눈 때문에 불운한 그로티라고 불립니다. 몸을 팔지 못해 백작이 살고 있는 집의 하녀로 들어가게 되며, 그곳에서 진정한 불행이 시작됩니다. 상처를 입고 짓밟히며 몸과 마음을 크게 다치게 되고, 그녀는 제 2의 인생을 살며 복수를 계획합니다. 데인 폰 베이서는 베이서 백작의 장남으로, 검술이 뛰어나며 가문의 명예만 생각하는 냉혈한 인물입니다. 우아하고 따뜻한 약혼녀가 있었는데, 그로티가 한때 사랑했던 남자입니다. 애시 폰 베이서는 화려한 외모와 묘한 매력을 지닌 베이서 백작의 둘째 아들로,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과 착하고 따듯한 미소 뒤에는 나쁘고 사악하며 굉장히 못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그로티를 장난감 삼아 사냥하는 강아지를 풀어 그녀를 계속 괴롭히고 또, 괴롭힙니다. 아벨트 폰 하이덴하임은 존경을 받는 영웅이자 공작으로, 은발에 잘생긴 미남입니다. 사랑하는 소피아를 떠나보내고 한 명 밖에 없는 소중한 딸인 엘리시아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원래의 성격은 무뚝뚝하고 냉정하지만 딸인 엘리시아 에게는 봄바람이 날리듯 달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관계와 운명이 얽히면서 소설은 펼쳐집니다. 액션과 감동,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핀다 감상문

전체 4권의 내용을 아주 잘 압축을 해놓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로티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예전에는 완전 마르고 말을 더듬으며 어리숙했지만 매혹적이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엘리시아가 되었습니다. 아벨트라는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있지만, 커다란 갈고리가 심장을 아픔으로 가득 채우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비웃으면서 익살스럽게 웃는 두 악마를 그냥 두고 있을 수 없는 그로티는 영원히 지지 않을 그녀의 태양을 안고 그들에게 복수를 계획합니다. 그로티는 천사의 얼굴을 가졌습니다. 냉혹한 데인은 여자의 목덜미와 은근슬쩍 드러나는 부분을 엿보는 사람입니다. 자유로우면서 순진하고 발랄하게 사랑스럽고 섹시하게 유혹을 시작하는 애시에게도 고통을 주는 모습에 통쾌함을 느낍니다. 두 형제는 겉으로는 극도로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한쪽 구석이 부패해가고 있습니다. 이들을 가장 깊이 체험한 그로티는 때로는 순진하고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섹시하게 유혹을 시작합니다. 여자 주인공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복수는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한 요소였지만, 특히 남자 주인공은 누구인지 궁금했습니다. 설마, 정말로? 하면서 생각했는데 예상했던 사람과 이어진 것이었습니다. 소설 이야기가 끝이 난 뒤에 조금 더 내용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행복한 마무리로 이야기가 끝나서 다행입니다. 정말로 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더 이야기하면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언급을 하는 것이 될 것 같아서 여기서 마치지만, 궁금한 독자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네 분이 쓰신 공동 작품 이라고 합니다. 한 분이 쓴 것만큼 일관된 느낌이며, 글이 매끄럽게 흘러갑니다. 네 분 모두 글쓰기 실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글의 표현이 세련되어 누가 봐도 몰입이 아주 잘 됩니다. 4권을 빠르게 읽었습니다. 미리 보기로 읽어보았을 때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했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소설의 주된 이야기는 여주인공의 복수에 관한 것입니다. 로맨스 요소도 있지만, 그들이 하는 사랑은 순수하지 않습니다. 각자 꼬여있고 상처를 가지고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복수를 하는 내용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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